[꽃누르미 액자만들기]엘자매 파파의 아이들과 함께하기_#13
육아초보 아빠~! 엘자매 파파가 전하는 열세 번째 이야기~!!
엘자매와 함께하는~
매일매일 새롭고 신나는 하루~!!
오늘은 무엇을 해볼까~?
한 번도 해보지 않은 무언가~!
조금은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~!
으음... 좋아~!
꽃누르미 액자를 만들어 보자~!
으응? 꽃누르미 액자? 모지?
하시는 분들을 위하여~!
'꽃누르미'는 압화의 순우리말로,
꽃잎이나 나뭇잎을 납작하게
눌러서 만든 작품을 말한다^^
이 꽃잎을 예쁘게 붙여서
액자에 넣으면~!!
그게 바로 꽃누르미 액자~!!
우리 엘자매가
과연 할 수 있을까~?ㅋㅋ
한번 지켜봐 주세요~~^^
꽃누르미 액자만들기를
하기로 한 아침~☆
전날 사온 빵으로 아침을 시작~!!
아침부터 어두운 분위기를
뿜어내는 우리 엘자매~^^;
으음...
(파파)뭔가 반전이 필요해...
오늘 저녁에는~!!
꽃누르미로 즐겁게 해 주겠어~!!
그녀들이 하원 했고...
자... 저녁시간이 시작되었다...
꽃누르미 준비물 세팅 완료~!
준비물은 대단한 게 없다~^^
1. 액자(약 5천 원)
2. 꽃잎(약 5천 원)
3. 종이(집에 있는 종이)
4. 딱풀(집에 있는 풀)
5. 가위(집에 있는 가위)
1만 원 사용하면 준비 OK~!
그렇다면~!!
우리 엘자매의 반응은~?
ㅎㅎㅎ웃음이 뿜 뿜 나온다~!!
다행이다~!
자~ 그럼 작품을 만들어 볼까~?
우선, 예쁜 꽃잎을 고르고
줄기를 가위로 바짝~ 잘라준다^^
여기서
너무 바짝 자르면
꽃잎이 상할 수 있으니깐 조심~!
그리고
줄기를 자른 예쁜 꽃잎을
미리 준비해둔 종이 위에
가지런히 올려놓는다~^^
그리고 무엇보다~!
예쁜 꽃잎과
꽃나엘의 사진 한 장은 필수~!!
찰칵~~!!
(5살 하엘이는 없어졌다...)
가지런히 모아 놓은
꽃잎들을 책 사이에 끼워 넣고
꽃을 책으로 2~3일간 눌러
납작하게 만드는 게 핵심~!
응?? 2~3일?? 컥... TT
이틀이 지나고...
(이틀 동안 도대체 언제 되냐고...
매시간 구박받은 엘자매 파파... TT)
자~ 이제 오픈해볼까~?
두근두근...
오오~~ 대성공~!!
엘자매 너무 이쁘다고 난리다~^^
예쁘게 압화 된 꽃잎들을
액자에 넣을 종이에
딱풀을 이용하여 붙이고~
액자에 들어갈
아크릴 유리를 준비해서
액자에 끼워주면~
우리 첫찌 나엘이의
꽃누르미 액자 만들기 성공~!!
으응???
어디선가 나타난 하엘...
마치 본인의 작품인 양...
기념사진 찰칵~~^^
(그리고... 그녀는... 또 사라졌다...)
우리 엘자매와 함께한~
꽃누르미 액자 만들기!
정말 정말 재미나고
기억에 남는 작품을 만든 것 같아
파파 마음은 뿌듯~^ㅇ^
어렵지 않으니
아이들과 도전해 보시길
추천드리며~~~!!
그럼~!! 이만~!!
오늘도 즐거운 추억 만들기!!
-끝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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